7월 제철회(횟감) 5가지 추천 어종 알아보기

7월 제철회(횟감) 5가지 추천 어종 알아보기

무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은 뜨거운 불판에 구워 먹는 육류(소, 돼지)보다는 날것 자체로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의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7월이 제철인 해산물은 어떠한 어종들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7월에 먹기 좋은 회(횟감) 5가지 어종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제철회(횟감) 5가지 추천 어종

1. 농어회 & 점농어회
7월 농어회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어종입니다. 참고로 옛말에 "7월 농어는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2. 능성어회
능성어는 5월~7월이 제철이며, 단단한 식감과 감칠맛이 매우 뛰어나 고급어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성어는 값이 비싼 다금바리와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겨 일부 악덕 업장은 다금바리로 둔갑시켜 팔기도 합니다.

3. 갈치회
갈치는 7월~10월이 제철이며, 갈치회의 특징은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갈치는 타 어종들에 비해 유통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갈치 전문횟집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4. 민어회
민어는 6월~7월이 제철이며, 민어회의 특징은 쫄깃한 식감과 오래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여름철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벤자리회
벤자리는 여름 한철에만 잡을 수 있는 어종으로 어획량이 적은 편에 속하는 어종입니다. 그 말은 즉 귀한 어종이라 쉽게 맛볼 수 없다는 얘기이기도 한데요. 벤자리회 특징은 차진 식감과 고소함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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