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팁문화 - 호텔, 식당, 택시 적정 팁
해외여행을 갔을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조금은 이해하고 있어야 불미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돈과 관련된 그 나라의 문화는 해외관광객들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이러한 것 중에는 팁문화가 가장 대표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여행 시 식당, 호텔, 택시와 같이 서비스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어느 정도의 팁을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여행 시 식당, 호텔, 택시 팁문화
일본 팁문화에 대해서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일본은 팁문화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식당을 이용 후 음식값 외에 팁을 별도로 주는 것이 당연시되어 있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별도로 팁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당 직원(서버)에게 팁을 직접적으로 건네는 행동은 일본 문화 상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본 호텔 이용 시에도 똑같은데요. 타 관광국가의 경우 호텔 벨보이 또는 방 청소를 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인데 일본 호텔은 숙박료에 봉사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기에 별도로 팁을 주지 않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면 팁을 주는 것보다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건네거나 호텔 이용 후 기본적인 방 정리만 해주고 나오시는 게 더 매너 있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일본 택시 역시 팁문화는 없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택시를 이용 후 현금으로 계산을 하면 거스름돈을 팁 개념으로 돌려주지 않는 곳이 많은데 일본 택시는 거스름돈을 오히려 정확히 내어주는 분위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팁 문화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일본 여행 시 팁에 대한 고민은 1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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