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팁문화 - 식당, 호텔 벨보이 팁은 얼마?
관광국가의 경우 식당이나 호텔 등을 이용 시 직원으로부터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았을 때 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광하기 좋은 국가 중 한 곳인 태국의 팁문화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태국의 팁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정리해 드리자면 태국 자국민들끼리는 팁을 주는 문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 관광객의 경우 서비스에 만족을 했을 때 팁을 주는 분위기라 보시면 됩니다.
태국 호텔 벨보이, 식당 적정 팁
태국 호텔 이용 시 방 안내와 캐리어를 옮겨주는 벨보이의 팁은 40밧 또는 50밧을 주는 게 적당합니다. 그 외 호실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에게도 40밧 또는 50밧의 팁을 주는 게 일반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40밧은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600원 정도 됩니다.
식당을 이용 시에는 영수증을 확인 후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라면 별도의 팁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음식값에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있지 않다면 20밧 정도의 팁을 주시면 됩니다. 20밧은 우리나라 돈으로 800원 정도입니다.
팁이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서비스에 충분히 만족했을 때 본인의 의지에 따라 주는 것이기에 팁을 안 준다고 해서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됩니다. 다만 부담이 없는 수준 안에서 팁은 서로에게 기분 좋은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정말 만족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조금의 팁을 전달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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