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 보라카이) 식당, 호텔 팁문화

필리핀(세부, 보라카이) 식당, 호텔 팁문화 알아보기

필리핀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한 곳입니다. 필리핀의 휴양지는 풍경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비행기로 이동 시간도 가깝고 물가도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필리핀의 팁문화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팁문화가 없지만 해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세부나 보라카이는 팁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필리핀의 세부나 보라카이로 여행을 갔을 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을 때 어느 정도의 팁을 주는 게 적당 한 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세부, 보라카이) 식당, 레스토랑, 호텔 적정 팁

필리핀의 세부 또는 보라카이에서 식당 또는 레스토랑을 이용 후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 팁을 줄 거라면 계산서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계산서에 SC(Service Charge)로 표기된 것이 있다면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니 별도로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계산서에 SC(Service Charge) 항목이 없고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면 음식값의 10% 또는 1달러 정도를 팁으로 주시면 됩니다.

호텔 또는 리조트를 이용 시에는 짐을 대신 옮겨주는 벨보이에게 1달러 정도의 팁을 바로 건네주시면 되고, 방을 청소하는 직원에게는 1박에 1달러의 팁을 테이블이나 침대 위에 올려놓고 나가시면 됩니다.

팁이란 앞서 말했다시피 본인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았을 때 주는 것이지만 필리핀의 세부나 보라카이의 경우 암묵적 룰이라 할 정도로 팁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으니 부담 안 되는 선에서 팁을 건네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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