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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잘하는 법 - 사회 생활 잘하는 사람 특징

수박 겉핥기. 2021. 10.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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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잘하는 법 -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 특징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고민거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취업, 연애, 돈, 직장 생활 등 수많은 고민거리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회 초년생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중 하나인 직장생활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 인사 잘하기.
회사를 입사하게 되면 누구나 처음에는 인사성이 엄청 밝습니다. 누가 누구인지 또는 어떤 사람이 나에게 필요로 하는 사람인지 모르기에 보통 처음 입사 후 3달 까지는 하루에 5번을 마주쳐도 5번을 인사할 정도로 인사성이 밝은데요. 하지만 회사 일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할 때쯤이면 사람을 가려서 인사를 하게 됩니다.

예시)
○○는 ○○가 끌어주는 라인이니 인사를 잘하자.
○○는 별 볼 일 없으니 대충 넘어가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팀원으로 있을 때까지는 이렇게 해도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직급이 낮을 때는 인사 고가에 득이 될 사람에게만 잘 보여도 충분히 초기 진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급이 높아질수록 별 볼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과도 협업 관계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참으로 불편한 자리가 되겠지요? 돈이 들거나 어려운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추후 손해 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인사를 잘하십시오. (먼저 인사하는 것 또한 위, 아래가 없다는 것 기억하십시오.)


※긍정적 마인드 가지기.
타 부서와 업무 협업이 필요한 일을 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깔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까지 힘 빠지게 만드는데요.

예시)
영업팀: 곰 인형 100개를 수주받았습니다. 단 한 달 안에 납품을 해야 합니다. 가능할까요?

제조팀: 하루 최대 생산 시 10개를 만들 수 있으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품질팀: 글쎄요. 지금 인원으로는 하루에 2개밖에 검사를 못합니다. 이번 수주는 불가능합니다.

영업팀: 그렇다면 인원 충원이 되면 가능할까요?

제조팀: 그렇다면 제조팀에서 인원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품질팀: 굳이.... 그렇게까지......

부정적인 팀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문제 발생 시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원인을 찾은 후 해결 방안 또는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 험담하지 않기.
험담은 직장 생활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만약 험담을 안 해서 병나겠다 생각될 정도라면 회사와 전혀 관련 없는 지인에게 험담을 하십시오. 십여 년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 느낀 거지만 우스갯소리로 나온 험담일지라도 언젠가는 그 사람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 정리
위 내용을 보면 누구나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을 겁니다. 참고로 업무 능력을 떠나 위에 나열한 것들만 잘 실천하다 보면 조직 내에서 빛나는 존재는 안될지언정 필요로 하는 동료로는 인식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저 또한 아직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사회에 첫 발을 딛는 이들,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