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매매 시 알아야 할 장점 및 단점
차들이 많고 높은 건물들로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시골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로망을 가지시게 될 텐데요.
하지만 이러한 로망을 현실로 옮기기 전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원주택 매매 시 알아둬야 할 전원주택의 장점 및 단점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전원주택 생활의 장점
1. 전원주택의 경우 일반적으로 마당이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의 전원주택은 개방감이 뛰어나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아파트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바비큐 파티나 야외활동(캠핑, 물놀이)들을 마당에서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3. 아파트, 빌라와는 다르게 전원주택의 경우 개인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보니 사생활 보호(프라이버시)에 있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며 잔소리를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5.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의 경우 여럿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사람으로부터 생기는 불만들이 있는데 전원주택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적습니다.
전원주택 생활의 단점
1. 전원주택의 경우 보안에 취약합니다. 물론 비용을 들여 보안시설을 잘 갖춰놓는다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전원주택일 경우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맞게 됩니다. 시골에 있는 대부분의 전원주택에서 겪는 단점입니다.
3. 벌레와 야생동물로 인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나방, 벌, 쥐, 뱀, 지네, 개미, 고양이, 고라니, 멧돼지 등으로 인한 피해가 많습니다.
4.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할 경우 단기간에 집을 팔고 나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집의 위치 및 매매 가격에 따라 차이는 있을 거라 봅니다.
5. 집 유지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나 마당에 잔디가 깔려있는 전원주택일 경우 여름철 잔디 관리를 하다가 여름이 다 지나가는 걸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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