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열, 후열 시간 - [디젤, 가솔린]

자동차 예열, 후열 시간 - [디젤, 가솔린]

자동차를 처음 구입하게 되면 차량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실 겁니다. 이러한 차량관리 항목 중에는 예열과 후열도 포함되어 있을 텐데요.

이러한 예열 및 후열 관리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예열과 후열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절별로 디젤 차량과 가솔린 차량의 예열 및 후열 시간은 어느 정도가 가장 적당 한 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디젤, 가솔린 자동차 예열, 후열 시간

가솔린 차량 예열시간
가솔린 차량의 예열시간은 봄, 여름, 가을 기준으로 차량 시동을 걸고 10초~30초 예열 후 출발을 하시면 되고,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시동을 걸고 30초~1분 정도 예열 후 출발하시면 됩니다. 단 출발 후 1분~3분까지는 급가속을 대도록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디젤 차량 예열시간
디젤 차량의 봄, 여름, 가을 예열시간은 가솔린 차량과 동일하게 차량 시동을 걸고 10초에서~30초 정도 예열 후 출발하시면 됩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가솔린 차량보다 더 오랜 시간 예열을 하셔야 되며, 대략 2분~3분 정도 예열 후 출발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출발 후에는 가솔린 차량과 동일하게 1분~3분까지는 대도록 급가속을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솔린, 디젤 후열 시간
차량 후열의 경우 도심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반적인 주행을 했을 경우 후열을 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일반적이지 않은 주행을 했을 경우에는 후열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1시간 이상 높은 RPM(3000 RPM 이상)을 사용하여 주행을 했을 경우 목적지에 도착 후 1분 정도 후열을 한 다음에 시동을 꺼주시는 게 좋습니다.

목적지에 도착 후 1분 정도의 후열도 귀찮다는 분들은 높은 RPM을 사용하여 주행을 했더라도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10분 전부터 2000 RPM 이하의 정상적인 RPM을 사용하여 주행을 하게 되면 별도의 후열이 필요치 않습니다.

 

오늘의 결론

1. 자동차는 예열과 후열이 필요하다. 단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예열과 후열이 끝난다.

2. 불필요하게 긴 예열, 후열 시간은 기름 낭비와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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