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취준생이 피해야 할 회사 - "좋소기업"

수박 겉핥기. 2022. 4. 17. 13:04
반응형

취준생이 피해야 할 회사 - "좋소기업"

취준생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조건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의 회사들까지 지원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 순간 피해야 할 중소기업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피해야 할 회사는 어떠한 회사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회사는 되도록이면 피하자.

1. 소규모의 가족회사
소규모 회사는 대부분 가족회사가 많습니다. 가족 회사다 보니 분위기가 더 좋은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으나 직원으로 입사하는 분의 경우는 지옥을 맛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희생이 필요할 때 그들은 가족이기에 버틸 수 있지만 일반 직원은 그러하지 못한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당연히 희생해야 되는 줄 압니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졌더라도 그에 따른 보상이 사장의 가족들보다 후순위라는 것에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2.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
피해야 할 회사를 찾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업 확장과 같은 이유로 신규 채용 인원이 많아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경우라면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퇴사율이 높아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온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회사라 의심해봐야 합니다. 요즘은 잡플래닛이라는 사이트에서 회사에 대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사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3. 업무 매뉴얼이 없는 회사.
이런 회사를 보고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회사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이런 회사의 경우 입사 후 일을 배우거나 인수인계받을 때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경력사원이 들어와도 난감한 상황인데 신입은 말도 못 하겠죠. 물론 뛰어난 선임이 뒷받침해준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진짜 뛰어난 선임이면 업무 체계부터 잡았을 겁니다.

4.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직원이 많을 경우.
이런 경우에는 2가지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진짜 회사에 문제가 있어 직원들이 불만을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회사 측에서 직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회사 측에서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도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피해야 할 회사가 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직원들이 문제인 경우인데요. 어딜 가나 부정적인 사람들이 한 명쯤은 있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가 될 경우 그 집단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수박 겉핥기의 마무리.

위의 회사들만 걸러내더라도 충분히 다닐만한 회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회사를 거르고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본인의 역량 또한 중요합니다.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더라도 현재에 만족하기보다 자기 계발에 더 노력하여 보다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