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2022년 군인 월급 - "병사 월급"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수박 겉핥기. 2022. 4. 11. 22:06
반응형

2022년 군인 월급 - "병사 월급"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병사 월급을 200만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공약 혹시 기억하십니까?

이 공약은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공약 중 하나였을 겁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군입대를 하는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을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이 공약이 지켜지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2022년 현재 병사 월급은 얼마인지 직업군인들의 월급은 얼마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병사 월급

이등병: 510,100원.
일등병: 552,100원.
삼등병: 610,200원.
병장: 676,100원.

2022년 병사 월급은 2021년 대비 대략 11.10%가량 인상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 적지 아니한가요? 단순 아르바이트를 해도 이것보다는 많습니다. 물론 이 적은 월급을 모아서 목돈 만들어 나왔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군요.

그렇다면 직업으로 군 생활을 하는 직업군인들의 월급은 어떻게 되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사 월급이 200만 원이면 직업 군인들은 얼마를 받아야 적당할까?)

2022년 직업군인 월급 (1호봉 기준)

하사: 1,705,400원.
중사: 1,791,100원.
상사: 2,220,700원.
원사: 3,210,800원.
준위: 2,289,600원.
소위: 1,755,500원.
중위: 1,920,900원.
대위: 2,476,000원.
소령: 3,044,000원.
중령: 3,694,800원.
대령: 4,203,300원.
준장: 5,177,600원.
소장: 5,488,400원.

병사 월급을 200만 원까지 올리게 되면 직업군인의 월급까지 같이 손을 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직업군인은 군인 연금 등 일반 병사와 복지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별개로 생각해야 된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됩니다.

이들 또한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입대하신 군인 분들을 위해 최소한의 보상을 이뤄지길 바라봅니다.

수박 겉핥기의 마무리.
병사 월급 인상 관련해서는 여, 야 할 것 없이 모두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부분인걸 잘 알고 있기에 이러한 공약을 내세웠겠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는 많은 전문가들과 이 부분에 대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잘 마련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