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초기 증상 - [치료방법, 발병원인]
오늘은 우리나라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전립선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전립선암은 폐암, 위암, 대장암만큼이나 흔하게 발병하는 암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립선암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이며, 발병원인과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전립선암 초기 증상
- 전립선암 발병원인
- 전립선암 치료방법
전립선암 초기 증상
전립선암에 걸렸다고 해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전립선암을 초기에 발견하기는 매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변이 마려운데 안 나오는 증상.
2. 소변을 눌 때 통증이 생기는 증상.
3. 하복부에 불쾌감이 드는 증상.
4. 숙면을 방해할 정도로 밤에 소변이 마려운 증상.
5.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6.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는 증상.
7. 허리 또는 엉덩이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전립선암 발병원인
전립선암의 경우 발병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6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있으며, 가족 중에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을 경우 아닌 사람에 비해 발병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인종, 직업, 생활환경에 따라 발병률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 치료방법
여느 암들과 동일하게 전립선암 또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느냐에 따라서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 치료
운 좋게 전립선암을 초기에 발견했다면 수술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통해 전립선암을 완치받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 이후 치료
전립선암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진행된 상태일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병행해서 치료를 하게 되며, 치료 기간은 대략 7주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항암 화학 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전립선암의 경우 다른 암들에 비해 증식 속도가 느린 편이며, 적절한 치료를 잘 받을 경우 사망률이 낮은 암이기 때문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병원 치료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결론
1. 전립선암의 경우 특별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는 찾기 힘들다.
2. 50대가 넘어가면 전립선 쪽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3.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신 모든 분들 모두 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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