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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각수(부동액) 교체비용 - 교체주기(교환 시기)

수박 겉핥기. 2022. 11.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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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각수(부동액) 교체비용 - 교체주기(교환 시기)

자동차 시동을 걸거나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엔진이 작동해야 됩니다. 엔진이 작동하게 되면 엔진에서는 뜨거운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냉각수입니다. 이러한 냉각수에는 부동액이 첨가되는데요. 냉각수에 부동액이 첨가되는 이유는 추운 겨울철에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냉각수와 부동액도 엔진 오일처럼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냉각수(부동액)를 교체하는 시기는 언제이며, 교체 비용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냉각수(부동액) 교체비용

냉각수(부동액)를 교체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눠지게 되는데 첫 번째는 냉각수를 빼고 재 보충하는 방식이며, 교체비용은 대략 50,000원~80,000원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기존에 있던 냉각수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기계를 사용하여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방식이며, 교체비용은 대략 100,000원~130,00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알려드린 냉각수 교체비용은 보편적인 교체비용이며, 차종 및 냉각수 종류에 따라서 위의 가격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냉각수(부동액) 교체주기

냉각수(부동액)의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2가지 기준으로 교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주행거리 및 연식
차량 구입 후 주행거리 20만 km 또는 10년이 지난 시점에 냉각수를 교체하시면 되고 그 이후부터는 주행거리 4만 km 또는 2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2. 냉각수의 색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냉각수의 색은 초록색 또는 핑크색을 띠고 있으며, 교체를 해야 되는 냉각수 색은 갈색에 가까운 색을 보입니다. 냉각수 색을 확인하는 방법은 차량 본넷을 열어 냉각수 통에 들어있는 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냉각수 색을 확인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시동을 걸어둔 상태에서 냉각수 통 뚜껑을 열지 않는 것입니다. 엔진의 열을 식힌 뜨거운 냉각수가 뚜껑을 열 때 튀어올라 화상을 입을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결론

부동액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얼어버리는 시점의 온도가 높아짐으로 일정 시기 및 조건에 도달하면 반드시 교체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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