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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고민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조언

수박 겉핥기. 2022. 9.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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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고민인 분들을 위한 다섯 가지 조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직을 생각해보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이직을 고민 중이겠죠.

근데 이직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막상 이직을 했는데 전 직장을 그만둔 것에 대한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직을 하기 전에 고려해봐야 될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와 이직 전에 알아두면 좋을만한 내용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직 준비 중인 분들에게 전하는 조언

1. 급여(연봉)와 복지.
일반적으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직입니다. 근데 간혹 동일 급여 또는 더 낮은 급여를 받는 곳으로 이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좋고 근무환경이 좋다는 이유로 이러한 조건에 이직을 하게 될 경우 초반에는 좋을지 모르겠으나 얼마 못가 급여적인 부분에서 반드시 불만을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기존에 다니던 회사의 연봉보다 높은 회사로 이직을 하던지 앞으로 더 높은 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길 추천드립니다.

2. 기존 회사와 연결 고리가 없는 회사.
이직을 한 회사가 기존에 다니던 회사와 연결고리가 있을 경우 대도록이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직한 회사가 기존에 다니던 회사와 업무적으로 갑, 을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경우 갑의 입장이 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을의 입장이 될 경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동종업계 이직.
특정 기술 분야의 경우 동종업계로 이직 시 기술 유출 관련해서 법정다툼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길 경우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법적 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확인 후 이직하셔야 합니다.


4. 퇴사는 깔끔하게.
간혹 회사를 그만둘 때 지저분한 방식으로 퇴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해오던 업무를 인수인계 없이 바로 퇴사하거나 평소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것들을 필터링 없이 뱉어버리는 경우입니다.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만날 줄 모르기에 평소 행실이 어땠든 간에 퇴사할 때만큼은 문제없이 깔끔하게 퇴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 준비.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직할 회사를 구해놓고 퇴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경제적 이유와 불안감 때문입니다.

퇴사 후 바로 일자리를 구하게 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구직 기간이 늘어날 경우에는 자존감이 낮아져 예전에는 쳐다도 보지 않던 회사에 취업하여 일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의 결론

1. 내가 100% 만족하는 회사는 절대 없습니다. 다만 노력한 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당연히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2.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직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절대 회사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