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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결혼식 화환 문구 추천

수박 겉핥기. 2022. 11. 1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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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결혼식 화환 문구 추천

결혼식장을 가보셨던 분이라면 예식장 입구 옆에 놓여있는 화환들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화환은 주로 직장동료, 친구, 동호회, 부모님 지인분들께서 축하의 의미로 많이 보내주시곤 합니다.

이러한 화환을 자세히 보면 누가 보내는 화환인지와 여럿 축하 문구들이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축하 문구들 중에는 센스 있는 문구로 인해 보는 이들로부터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화환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센스 있는 결혼식 화환 문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서 불쾌감이 들 수 있는 문구들도 있으니 결혼식 주인공의 성향을 잘 파악하신 후 문구를 정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식 화환 문구 추천

화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른쪽은 누가 보내는 화환인지를 적고 왼쪽은 축하 문구를 적습니다. 누가 보내는 화환인지를 적을 때는 ○○○ 일동 또는 업체명 직책 성명(사과 대표이사 잡스) 등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축하 문구의 경우 아래 문구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일반적인(평범한) 화환 문구

- 신랑 측: 축 결혼 (한자: 빌 축, 맺을 결, 혼인할 혼)
- 신부 측: 축 화혼 (한자: 빌 축, 빛날 화, 혼인할 혼)
-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모든 날 모든 순간 행복하세요.
- 결혼을 축하합니다.
-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결혼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센스 있는 화환 문구

-  ○○님 오늘부로 반품 및 교환 거절입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ㅎㅎㅎ
- 이왕 이래 된 거 결혼 축하합니다 ㅋㅋㅋ
- 결혼은 골(Goal)! 자살골?
- 신랑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
- 아내 손에 물은 묻혀도 눈물은 묻히게 하지 마라.
- 신혼여행 가서 내 선물 잊지 마라!
- 늦지 않았어! - 미래에서 온 내가

- 우리 ○○이 잘 부탁드립니다.
- 너를 보니 나도 희망이 보인다.
- 오늘만큼은 너의 과거를 비밀로 할게...
- 깜놀. 니가 갈 줄은 몰랐다 ㅋㅋㅋ
- 우리 ○○구제해줘서 감사합니다.
- 갈 땐 가더라도 (신랑, 신부) 친구 소개 좀 부탁해.
- 행복했던 오늘을 앞으로도 잊지 마라.
- ○○랑 싸우면 말해! 클럽 가자~

- 두 번은 없다. 최선을 다 해라!
- 여자 말을 잘 듣자! 결혼 선배가...
- 당연히 마흔은 넘길 줄 알았는데...
- 니 결혼식엔 관심 없다. 신부 친구 보러 왔다!
- ○○야 오늘의 주인공은 너다!
- 어서 와~ 결혼은 이번이 처음이지?
- ○○야 이제 새벽에 전화 안 할 거지?
- 신부님의 희생에 큰 감사를 전합니다.
- ○○야 앞으로 꽃길만 있을 거 같지? ㅋㅋㅋ

 

오늘의 결론

1. 축하의 의미로 보내는 화환일지라도 너무 자극적인 화환 문구는 오히려 불쾌감을 가져올 수도 있다.

2. 센스(웃긴) 있는 화환 문구를 적을 때 결혼식 주인공의 성향을 잘 파악 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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