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현관에 설치하는 센서등 교체방법
계단이나 현관을 지나갈 때 자동으로 등이 켜지는 것을 센서등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센서등이 고장 났을 때 직접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센서등을 교체할 수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교체해보시길 바랍니다.
센서등 교체방법
1. 교체할 센서등을 구입합니다. 센서등을 구입할 때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모델을 구입하면 센서등을 고정하는 브래킷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기에 가장 좋지만 타 모델을 구입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센서등 가격은 대략 6,000원~10,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 센서등에 연결된 전원을 차단합니다. 집안에 있는 센서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현관에 전기 분전반(두꺼비집)이 있음으로 분전반을 찾으신 후 차단기를 내려주시면 됩니다. 분전함 안에 여러 개의 차단기가 있어 어떤 차단기를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모든 차단기를 내리시고 작업하시면 됩니다.
3.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센서등을 해체합니다. 모델에 따라 해체방법에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LED 램프 아래 커버를 분리 후 브래킷을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4. 기존에 설치된 센서등의 전기선을 분리 후 교체할 센서등의 전기선을 연결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선과 센서등 사이에 단자대가 있으며, 단자대를 누른 후 선을 뽑거나 꽂으시면 됩니다. 분전반의 차단기를 내리지 않고 작업을 할 경우 단자대에서 한선씩 작업을 하시면 합선이 되지 않습니다.
5. 센서등에 전기선을 연결했다면 브래킷 또는 피스로 센서등을 고정합니다. 제가 설치한 센서등의 경우 피스로 센서등을 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6. 센서등 교체를 완료했다면 전기 분전반의 차단기를 올린 후 교체한 센서등이 움직임을 감지 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면 센서등 교체 작업이 완료됩니다.
오늘의 결론
1. 누구나 쉽게 센서등을 교체할 수 있으니 센서등만 별도로 구입하여 직접 교체하자.
2. 센서등에 연결된 전기선을 한가닥씩 작업할 경우 굳이 분전반의 차단기를 내리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웬만하면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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