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22사단 철책을 뛰어넘어 월북하는 사건 발생.

강원도 고성 22사단 철책을 뛰어넘어 월북하는 사건 발생.

■ 수박 겉핥기 정보 공유!
오늘은 새해부터 한 남성이 월북을 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30대 남성의 월북 사건.

2022년 새해부터 강원도 고성 22사단의 GOP 철책을 뛰어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1년 전쯤 북에서 한국으로 귀순한 사람으로 확인됐고 30대의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2020년 11월 탈북 당시에도 22사단 철책을 뛰어 넘어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북에서 체조 선수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귀순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전해지며, 월북의 이유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확한 월북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한국으로 귀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월북한 것에 대해 간첩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군은 대공 혐의점을 아직 찾아볼 수 없는 점, 단순 청소 용역 일을 해왔다는 것을 보아 간첩일 확률은 극히 낮다고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수박 겉핥기의 마무리.
이번뿐 아니라 한국으로 귀순한 사람들이 다시 월북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월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겠지만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조금만 더 관심과 보호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박 겉핥기의 정보 공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