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인사말 - 짧고 무난한 입사 인사말

입사 인사말 - 짧고 무난한 입사 인사말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첫 입사일을 기억하실 겁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업무를 해야 하는 순간인 만큼 기대감과 두려움이 함께 공존하는 그런 상황이기에 첫 입사일을 대부분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반대로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처음 들어오는 사람의 첫 입사 인사말을 기억할 겁니다. 물론 이름과 열심히 하겠다는 형식적인 인사말을 할 경우 기억에 남지 않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입사 인사말을 한다면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사 후 첫인사 말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입사 인사말의 경우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님으로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회사 입사 후 첫인사말.

신입사원
안녕하십니까? O월 O일부터 OO팀에 입사하게 된 (직책: 신입사원) 홍길동입니다. 사회생활에 첫 발을 딛는 지금이 조금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잘 적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따끔한 지도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조직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직 사원
안녕하세요. O월 O일부터 OO팀에 입사하게 된 (직책) 홍길동입니다. 첫 사회생활은 아니지만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빠른 시일 내에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경력사원.
처음 뵙겠습니다. O월 O일부터 OO팀에 입사하게 된 (직책) 홍길동입니다. 타 회사에서 OO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새로운 분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이전 회사에서 하던 방식의 프로세스들은 모두 지우고 OO팀의 프로세스 방식으로 다시 배우고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 숙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수박 겉핥기의 마무리.

회사에 첫 출근을 하신다면 입사 인사말 정도는 미리 준비해서 출근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언제, 어디서든 막힘 없이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어 당황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만큼 회사 입사 후 첫인사 말도 매우 중요합니다.

첫 출근 시 입사 인사말을 잘 준비해서 이번에 들어온 직원은 괜찮은 것 같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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