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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 쓸 때 핑계 사유 - [직장인들의 꿀팁]

수박 겉핥기. 2022. 4. 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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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 쓸 때 핑계 사유 - [직장인들의 꿀팁]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출근일에 다른 급한일로 인해 회사를 출근하지 못하고 연차 또는 월차를 사용해본 경험들이 있으실 겁니다.

월차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회사에 미리 공유 후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월차의 경우 근로자가 누릴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날짜에 사용하면 되는 게 맞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그렇지 못한 회사가 더욱 많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사업주가 잘못된 인원을 산정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던지, 일을 하는 근로자 능력이 부족해 많은 인원이 필요하던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전자의 이유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월차를 사용할 때 누가 봐도 이해할만한 사유가 있다면 사실 그대로 얘기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 단지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셔 쉬고 싶거나 연인과 어디 여행을 간다 던 지 하는 이유로 월차를 쓴다면 다른 핑곗거리를 찾게 되실 겁니다.

그렇다면 월차 사용 시 핑계 사유로 보고할 만한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월차 사용 시 핑계 사유.

1. 친구 부모님 장례식.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다지 추천할 만한 월차 사유 핑계는 아니지만 가장 효과적인 핑계이긴 합니다.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의 부모님이고 항상 많이 챙겨주셨던 분이라 보내시는 날 함께 해드리고 싶다는 식의 핑계를 된다면 그 어떤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을 만한 월차 핑계 사유입니다.


2. 가까운 친척 or 친구 사고로 인해 병원 입원.

사실 가장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핑계입니다. 친척 or 친구가 입원했는데 굳이 네가 왜 평일에 월차를 써가면서까지 병문안을 가냐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 "사고 당사자가 혼자서 생활을 하는데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얘기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입원에 필요한 준비를 해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 제가 월차를 사용해야 될 것 같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할 것입니다.

 

3. 감기몸살 or 허리 통증으로 병원 내원 핑계.
당일 월차 사용 시 핑계대기 좋은 사유입니다. 평소 직장생활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월차 핑계 사유입니다. 평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거짓말인 거 100% 들통날 핑계 사유니 피하시길 바라며, 평소 신뢰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라면 해볼 만한 핑계 사유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회사에 따라 병원 진료내역서를 확인해보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준비는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4. 부모님 건강검진으로 인해 월차 사유 핑계.
날짜를 지정하여 월차 사용하기 좋은 핑계 사유입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 또는 건강검진을 받을 때 수면마취 등을 하기 때문에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이 건강검진을 받는데 함께 동행한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사유라고 생각됩니다.

 

■ 수박 겉핥기의 마무리.
오늘은 월차를 사용하는 이유를 사실대로 말하고 싶지 않을 때 핑계 사유로 얘기하기 좋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물론 근로자의 권리인 월차 사용을 눈치 보며 사용한다는 게 이해는 안 되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직장 생활을 하려면 가끔은 적절한 거짓말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거짓 월차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직장 생활이 꼬일 수도 있으니 눈치껏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